배터리 작동 시간을 최대 30%까지 연장

TI 코리아(대표이사 박중서, ti.com/kr)가 최초의 적응형 Dynamic Z-Track™ 기술을 적용한 단일 칩 배터리 연료 게이지 ‘BQ41Z90’ 및 ‘BQ41Z50’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예측형 모델링 알고리즘을 통해 1% 이내의 오차율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와 성능 상태(SOH)를 측정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성을 바탕으로 배터리 작동 시간을 최대 30%까지 연장할 수 있어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치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의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는 정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 가능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필수적이다. Dynamic Z-Track 기술이 적용된 TI의 BQ41Z90 및 BQ41Z50 연료 게이지는 예측이 어려운 부하 환경에서도 정확한 배터리 용량 측정을 가능케 해, 엔지니어가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 배터리 용량을 선택하고 과도한 배터리 설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터리 기반 전자기기의 복잡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BQ41Z90은 3~16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직렬 셀을 위한 업계 최초의 고집적 연료 게이지, 모니터 및 프로텍터 통합 솔루션이다. 엔지니어는 단일 칩 설계를 통해 시스템 복잡도를 줄이고, 기존 개별 구성 대비 최대 25%의 보드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BQ41Z50은 2~4개의 직렬 셀을 지원한다.
BQ41Z90 배터리 게이지의 내용은 기술 문서 “배터리 정확도의 새로운 정의 : Dynamic Z-Track™ 알고리즘이 예측하기 어려운 배터리 부하를 예측하는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BQ41Z90, BQ41Z50의 사전 생산 수량은 TI.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설계자를 지원하기 위해 평가 모듈(EVM), 레퍼런스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모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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