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당사는 10년 전부터 IoT를 이용하여 현실 세계에서 Unknown을 없애는 활동을 해왔다. 요즘 들어 IoT나 DX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지만, 제조 공장에서는 훨씬 이전부터 장비의 데이터를 센싱하고 PLC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는 일본 기업의 강점이며, 일본 제조업을 강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센서 자체가 없거나 비싸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었지만, 최근 센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일상화되면서 매우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사건에 대해서도 센싱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 세계를 디지털화하였다, 즉, DX화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당사가 진행한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의 흐름을 소개하고자 한다.

2. MODE가 생각하는 IoT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현실 세계에서 Unknown을 없애기 위해 IoT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해 왔다. 당사가 제공하는 센서 데이터를 Gateway PC로 수집하고,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가시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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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월간지 ‘計測技術’(일본,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2024년 12월호(특집)를 번역·전재한 것입니다. 본 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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