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ltaV™ 워크플로우 관리 소프트웨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과정 효율화
- 에머슨, 2018년부터 연속 수상 기록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 리더십 입증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에머슨의 DeltaV™ 워크플로우 관리(Workflow Management) 소프트웨어가 2025 IoT Breakthrough Award에서 ‘올해의 산업 IoT 혁신(Industrial IoT Innovation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명과학 기업들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확장 및 제조할 수 있도록 돕는 에머슨의 차세대 SaaS (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DeltaV™ 워크플로우 관리 소프트웨어는 IT 인프라가 제한적인 초기 단계의 생명과학 기업을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제약 레시피 워크플로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해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 방식으로 제공하며, 별도의 코딩 경험 없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에머슨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비전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록 검색 및 내보내기 기능을 지원해 데이터 분석과 보고를 간소화한다. 동시에 종이 기록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멸균 환경오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생명과학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IoT Breakthrough 매니징인 디렉터 스티브 요한슨(Steve Johansson)은 “에머슨은 산업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생산성, 신뢰성,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 등 중요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라인업에 꾸준히 포함되어 왔다”고 밝혔다. 에머슨 프로세스 시스템 및 솔루션 부문 사장 네이선 페터스(Nathan Pettus)는 “생명과학 기업들은 새로운 의약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DeltaV 워크플로우 관리 소프트웨어는 간단한 레시피 작성과 데이터 캡처를 지원하며, 기업들이 더욱 유연하고 민첩하게 제품 개발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에머슨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머슨은 2018년부터 매년 IoT Breakthrough Award 수상을 거두며 기술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IoT Breakthrough Award는 산업/소비자 IoT, 스마트홈 등 다양한 IoT 분야에서 전 세계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850개 이상의 기업들이 후보에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