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바이코, 최고 밀도의 자동차 등급 전력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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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11-14 17:28본문
전기차용 48V 전력 시스템 실현
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 기업 바이코가 지난 10월 17일, 48V 전기차(EV) 시스템용 자동차 등급 전력 모듈 3종을 출시했다. 이 모듈들은 업계 최고의 전력밀도를 제공하며, 2025년 자동차 OEM 및 1차 공급업체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듈인 BCM6135, DCM3735, PRM3735는 AEC-Q100 인증을 획득한 바이코의 설계된 IC를 사용하며, 자동차 고객사와 함께 생산부품승인절차(PPAP)를 완료했다.
바이코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 패트릭 와든(Patrick Wadden)은 “바이코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소형 전력 모듈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전력밀도 기준을 세웠다”며, “당사의 고성능 컨버터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차량 내 전력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CM6135는 98% 고효율의 2.5kW BCM 버스 컨버터로, 트랙션 배터리에서 800V를 48V로 변환하여 차량의 안전 초저전압(SELV) 전력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BCM6135는 내부적으로 고전압과 저전압 간의 절연을 제공해 DC-DC 변환에 필요한 공간을 크게 줄인다. 158kW/L의 전력밀도를 자랑하는 BCM 61 35로 EV 시스템 설계자들은 주요 DC-DC 컨버터의 크기를 줄이고, 차량 무게를 경감할 수 있다. 초당 8메가암페어의 양방향 급속 전류 과도 응답 속도를 제공하는 BCM6135는 11.3킬로그램의 48V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으며, xEV 차량에서 가상 48V 배터리로 작동하여 추가 비용과 무게를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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