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4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전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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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8회 작성일 24-07-15 19:08본문
1. 수출 : IT 산업군 수출의 고성장, 자동차 등 기계 산업군의 수출 호조세 지속과 소재 산업 수출의 회복세 전환에 따라 하반기 수출도 높은 증가세(9.3%) 시현 예상
2024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수출은 글로벌 IT 수요 확대, 주요 수출국 경기 및 수출 단가의 개선에 따라 정유와 이차전지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증가해 상반기(11.8%)의 증가 추세가 하반기(9.3%)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13대 주력 산업의 2024년 수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가 예상된다.
(기계 산업군)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 수요의 견조한 성장으로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비 3.8%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3.3%)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조선(11.5%)은 하반기에도 증가 기조를 이어가(전년에 이어) 높은 연간 수출 증가율(21.5%) 기록이 예상된다.
•자동차 하반기 수출은 주요 자동차 시장 수요의 견조한 성장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 경쟁우위 확보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비 3.3% 증가한 480억 달러(자동차 부품 포함)를 기록할 것이다. 이에 따라 2024년 자동차 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963억 달러(자동차 부품 포함)로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선 수출은 2021년 고선가에서 수주한 대량의 선박 인도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11.5% 증가하며,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1.5% 증가가 예상된다. 2023년 대규모로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의 숙련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많은 생산과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4년 일반기계 수출은 미주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 지속과 2023년~2024년 상반기 중동 지역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 체결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소폭 증가(1.2%) 기조를 이어가며, 연간으로는 1.1% 증가할 전망이다.
(소재 산업군) 수출 단가 개선에 따라 정유(-0.9%)를 제외한 철강(3.5%), 석유화학(4.8%) 등 대부분 산업의 하반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거나, 상반기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어 산업군 전체로는 전년 동기비 2.3% 증가할 전망이다.
•철강 수출은 주요 수출 지역의 제한적 수요 증가와 공급 과잉 영향으로 전년도 수준(물량)을 유지할 전망이나, 하반기 철강 단가 상승 전환에 따라 상반기 부진을 일부 만회하여 연간으로는 2.2% 감소(금액)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유 하반기 수출은 중국, 인도 및 중동 국가와의 수출 경쟁 심화로 물량 확대가 제한되고, 유가 및 정제마진 감소로 인한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0.9% 감소할 전망이나, 연간으로는 2.8% 확대 예상
•석유화학은 수출량 증가세 지속과 수출 단가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비 4.8%, 연간으로는 3.3% 증가 전망이다. 2023년까지 지속된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 내 공급과잉이 생산시설 가동률 하향 조정과 수요 회복으로 인해 제한적이나마 개선되면서 수출 단가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섬유는 미국 섬유 내수 개선, 아시아 K-패션 활성화 및 아라미드, 탄소섬유와 같은 고기능성 소재 증설 영향으로 하반기 4.3% 증가 전환하여 연간으로는 0.3% 증가 전망
(IT 신산업군) 글로벌 수요 확대, IT 제품 단가 상승 영향으로 정보통신기기(16.6%), 반도체(26.3%), 바이오헬스(24.9%) 등 대다수 산업의 수출이 상반기 대비 개선됨에 따라 IT 신산업군의 수출은 하반기 19.6%,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3.7% 증가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는 글로벌 PC·서버 수요 회복에 따른 소비자용·기업용 SSD 수요 확대 영향으로 하반기 수출이 16.6% 증가할 전망이며, 연간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에 AI향 데이터센터·서버 투자 확대로 SSD 수요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컴퓨터·주변 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비 약 28.8% 증가가 예상된다.
•가전은 세계 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AI를 탑재한 스마트 가전 신제품 출시와 고효율 제품 수요 증가 등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출이 확대되며, 하반기 1.6%, 연간으로는 2.6%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주력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단가 상승과 IT 기기 수요 개선 및 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로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26.3%)를 이어갈 전망이며, 연간 수출은 전년 대비 35.9%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경기적 요인으로 인한 수요 확대와 OLED 채택 태블릿 신규 출시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수출의 증가(3.4%)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며, 연간 수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가 예상된다.
•이차전지는 상반기(-19.8%)에 이어 하반기(-5.3%) 수출도 역성장 추세를 이어가겠으나, 미국 시장에서의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감소폭이 상반기에 비해 낮아지며, 연간으로는 12.7% 감소가 예상된다. 미국 및 유럽에서 신증설된 해외 공장에서의 생산 확대, 배터리 핵심 광물 가격 안정화, 유럽향 수출 감소 추세 심화가 하반기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바이오헬스 하반기 수출은 미국, 유럽의 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임플란트, 톡신 등 주력 상품의 실적 호조세와 전년도
실적 부진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하반기 24.9% 증가, 연간으로는 18.2% 증가할 전망이다.
2. 내 수 : 하반기 설비 투자 회복, 수출 확대, 신수요 발생 영향으로 소재 및 IT 신산업군의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나, 자동차와 이차전지는 하반기에도 역성장세 지속 예상
(기계 산업군) 스마트 및 친환경 설비 투자 수요 확대로 일반기계(-0.3%) 감소세가 둔화될 전망이나, 자동차(-4.8%)는 구매 여건 악화에 따라 하반기에도 내수 감소세 지속이 예상된다.
•자동차 하반기 내수는 고금리, 가계 부채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신규 수요가 제한되면서 전년 동기비 4.8% 감소 예상, 연간으로는 누적된 이연 수요 실현과 차량 구매 여건 악화 등의 부정적 요인이 우세하여 전년 대비 8.0% 감소한 160만 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조선 내수는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대량의 선박 인도로 전년 동기비 64.3% 증가한 161만 CGT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내수는 스마트 장비 및 친환경 관련 설비 투자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19.7%) 대비 감소폭이 크게 완화된 -0.3%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며, 연간으로는 3.8% 감소할 전망이다.
(소재 산업군) 하반기 전방 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철강(1.7%), 석유화학(0.3%), 섬유(1.2%) 내수의 소폭 성장이 예상되나, 정유(-0.4%)는 환경 규제 영향 등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철강 내수는 하반기 설비 투자 확대, 조선 등 수요 산업 생산의 개선세에 따라 1.7% 증가할 전망이며, 2024년 연간 내수는 전년 대비 소폭(0.5%)의 감소가 예상된다.
•정유 내수는 운송용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용 나프타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정부의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시행 영향 1톤 경유 트럭의 신규 등록 금지 등의 규제 강화로 수요 감소가 가속화되며, 하반기 0.4% 감소, 연간 0.5%의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내수는 전방 산업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민간 소비와 건설 투자 부진으로 인해 전년 대비 횡보(0.3%) 전망이며, 연간으로는 5.3% 감소를 기록하여 내수 부진의 장기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3년까지 연간 내수 규모가 1,000만 톤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내수 감소세가 장기화되면 1,000만 톤을 하회할 전망이다.
•섬유 산업 내수는 하반기 의류 소비 증가 및 국내 수요 산업의 생산 회복에 따른 산자용 섬유 소재 수요 확대로 증가(1.2%)할 것이며, 연간으로는 소폭(0.4%) 감소가 예상된다.
(IT 신산업군) IT 교체 수요와 수출 호조로 정보통신기기(8.4%), 반도체(10.3%)의 내수가 회복되고, 신약 공급 확대 영향 바이오헬스(6.1%) 내수의 성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이차전지(-3.1%) 내수는 하반기에도 역성장세가 지속되나 감소세는 둔화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 하반기 내수는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신규 스마트폰(폴더블폰 등) 및 PC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비 8.4% 증가 예상되고, 연간으로는 0.4% 증가가 전망된다.
•가전 내수는 TV 등 프리미엄 대형 가전 수요가 위축되고, 고가의 신제품보다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의 구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1.6%, 연간으로는 1.5% 감소할 전망이다.
•반도체 하반기 내수는 주요 내수 시장인 SSD 등 컴퓨터 부품 수출의 증가와 IT 기기 교체 주기 연장으로 인해 정체되었던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동기비 10.3% 증가할 전망이며, 연간으로는 5.2% 증가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하반기 내수는 OLED 패널의 대면적화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6.8%, 연간으로는 4.1% 증가할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국내외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년 상반기 내수가 57.9% 감소를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1%로 역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감소세는 크게 둔화).
•바이오헬스 내수는 건강보험 급여 책정 영향 혁신 신약 수요 증가,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공급 부족 해소에 따른 국내 소비 증가 영향으로 하반기 6.1%, 연간 6.4% 증가 전망이나, 상반기에 발생한 의료계 파업 장기화는 잠재적 내수 위축 요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