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Yokogawa, 단일 세포 지질체 분석 연구에 라이브셀 이미징 시스템 ‘SS2000’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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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24-06-14 13:12본문
Yokogawa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모든 사람의 웰빙에 공헌해 나갈 것
Yokogawa Electric Corporation의 최신 단일 세포 분석 솔루션인 Single Cellome™ System SS2000이 영국의 University of Surrey에서 진행한 단일 세포 지질체학(Lipidomics)이라는 새로 떠오르고 있는 획기적인 연구에 사용되었으며, 논문은 저명한 저널인 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되었다. SS2000은 Yokogawa의 독자적인 듀얼 마이크로렌즈 스피닝 디스크 이미징 기술이 탑재된 라이브 셀 이미징 장치로, 최첨단 생명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질체학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서부터 심각한 질병의 발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 현상에 영향을 끼치는 지질체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의미한다. 기존의 지질체학 연구는 일반적으로 다량의 세포에서 지질을 대량 분리하여 전처리를 거친 벌크 샘플을 활용하여 이뤄졌다. 이러한 지질체 분석으로는 평균적인 데이터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포 간의 미세한 차이를 식별하거나, 세포 간 상호 작용으로 인한 지질체의 공간적 또는 시간적 변화를 알아낼 수 없었다.
이에 반해 단일 세포 지질체 분석은 개별 세포마다 데이터를 취득하여 다양한 지질체의 조성을 분석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이러한 기술은 세포 간 차이 외에도 공간적, 시간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암과 같은 질환의 기전을 밝혀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연구자들이 직면한 과제는 벌크 샘플에서 세포의 본래 상태를 유지하면서 단일 세포로 분리한다.
현재는 다량의 세포를 한 번에 분리하여 현탁시킨 다음, 좁은 채널로 통과시켜 분리하지만 이는 세포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세포 지질 구성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Yokogawa의 Single Cellome System SS2000을 이용하면 단일 세포 지질체 분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SS2000은 살아있는 세포를 분석할 수 있는 공초점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현탁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단일 세포 및 세포 내 샘플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University of Surrey의 논문에서는 단일 세포의 지질체 분석에 Yokogawa의 SS2000이 다른 단일 세포 분리 기술보다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University of Surrey의 세포 단위의 지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암 연구가 가능해졌다. 세포를 배양하면서 공초점 이미징을 기반으로 세포를 샘플링하는 기술을 통해 세포 내 지질체의 본연의 상태를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공간적/시간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다른 기술로는 실현할 수 없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데, 이 연구에서는 SS2000으로 얻은 정보를 각 샘플링 셀에서 수행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 데이터와 결합했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은 지질체학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대체요법 및 치료법의 비약적인 진보로 이어질 것이다. 이와 같이 Yokogawa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든 사람의 웰빙에 공헌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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