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인 선박 제조 및 운영에 특화된 토털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시
- 10월 24일~26일, 최신 친환경 기술 동향과 에머슨의 디지털 기술 소개하는 세미나 진행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산업 전시회(KORMARINE 2023, 10월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 선박(Smart Ship)’과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주제로 선박 제조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탈탄소화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한국에머슨의 부스는 스마트 선박 존과 에너지 전환 존으로 구성되었다. 스마트 선박 존에서는 선박 내 자산에 대한 ICT 및 IoT를 지원하는 통합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해 고객의 ▲운영 효율성과 ▲예측 유지 관리 지원, ▲운전원의 안전 및 사이버 보안 강화, ▲IMO 규정 준수 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장에는 에머슨의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MyEmerson’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제품 구매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에너지 전환 존에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최적화로 연료 소비 절감을 돕는 다양한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대체 연료와 재생에너지의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고, 미국 VGP(Vessel General Permit, 선박 일반 허가)와 같은 새로운 선박 규제를 준수하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 실현을 돕는 에머슨만의 토털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에머슨은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에서 ‘수소경제 발전과 안전한 수소 사회 구축을 위한 솔루션’, ‘조선과 해양산업의 효율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넷제로(Net Zero)를 위한 게임 체인저’ 총 세 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은 다년간의 경험과 해상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와 니즈에 부합하는 조선해양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2007년부터 코마린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다양한 산업 자동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미래를 이끌 차세대 혁신 기술들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