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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전소뉴스)한국지멘스에너지, 홍성호 대표이사 선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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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3-05-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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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에너지,
홍성호 대표이사 선임

-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
- 한국지멘스에너지, 종합 에너지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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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 지멘스에너지가 홍성호 대표이사를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 able Energy)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겸임하게 됐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2014년에 지멘스에 합류한 뒤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홍 대표이사는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 그룹에서 풍력 발전 터빈 관련 해외 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하여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에서 육상풍력 사업의 기술·영업을 총괄하며 2020년부터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의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지멘스에너지의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이행하는데 함께 협력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KOMIPO AI HUB」 준공

- 발전설비 통합 컨트롤 타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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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KOMIPO 기술연구원은 김호빈 사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19일(수) KOMIPO AI HUB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대표 장치 산업인 발전사업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발전설비 고장 예측, 실시간 성능 진단 및 종합 운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최신 4IR 기술인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20년부터 MIRI라는 단일 플랫폼을 개발하여 발전소 운영 분야에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MIRI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금년 4월 KOMIPO AI HUB를 구축했다.

향후 KOMIPO AI HUB에서는 중부발전의 국내외 화력발전소 및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KOMIPO AI HUB에 축적되는 데이터는 데이터 쉐어링 존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정보 교류 및 신재생 발전량 예측 등에 활용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관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본 KOMIPO AI HUB는 앞으로 국내외 화력 및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고장 예측 진단과 설비 성능 관리 및 디지털 발전소 구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중부발전의 랜드마크로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전KPS, 창사 39주년 맞아
글로벌 기술력 바탕 ‘지속 성장’ 다짐

- “해외원전사업 최대 매출 달성 등 성과 이어갈 것” 전 직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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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회사 한전KP S(사장 김홍연)가 4월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 직원이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전KPS의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 4,29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 늘어난 1,306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 원(전년 대비 20.1% 상승)을 달성했다.
UAE 바라카 원전 정비 역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매출 및 수주금액이 확대되었고, 이는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 산업화’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해외화력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19% 상승한 1,394억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우르과이,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사우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발전정비 기술을 전파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 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당사 귀책 고장정지·공기 지연 ‘ZERO’ △중대재해 발생 ‘ZERO’ 4년 연속 달성 △LNG 가스터빈 핵심 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 상황 신속 대응 △수소 혼소발전 기술 개발 실증사업 협력 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로봇 개발 등 첨단·특수 정비 기술 개발 및 적용 △권익위원회 부패 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 달성 등 지난해 한전KPS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홍연 사장은 “외부 경영환경 악화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우리가 기본을 지켜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래 전력설비의 완벽한 정비를 통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각지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면서 연 매출 1조 4,000억 원이 넘는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전력 일본 정유회사 이데미쯔와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위한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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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지난 4월 14일(금)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데미쯔와 ‘한전-이데미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사를 대표하여 한전 전찬혁 신성장사업개발처장과 이데미쯔 히로시 다나카(Diroshi Tanaka) 탄소중립전략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양사가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사는 체결을 계기로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관련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공급에 관한 전주기의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 가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제2의 정유회사인 이데미쯔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정 암모니아 생산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기지 개발 및 조달을 위하여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의 협업 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국전력은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 개발을 위하여 사우디 에너지기업 알조마이(2023.1.17) 및 일본 미쓰비시상사의 자회사 DGA(2023.2.23)와 수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전은 국내외 사업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소 사업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개발사 및 에너지 기업과 협업뿐만 아니라 국내 발전사 및 수소 관련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 세계 최초로
1MW급 빌딩용 직류배전 설비 상용화

-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 단일 빌딩 기준 역대 최대 용량 직류배전 구축
- 한국전력과 공동 연구개발, 효율 높아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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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http://www.hd-hyundai electric.com)이 세계 최초로 1MW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배전 설비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4월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메가와트)급 직류전원 공급 시스템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 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써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그 동안 실증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을 상용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GRC 내의 직류 부하는 LED 조명, 냉난방 시스템, 전기차 급속 충전소, R&D 설비 등으로, 교류전원 공급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연간 1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글로벌 직류배전망 시장은 2020년 141억 달러에서 2027년 236억 달러 규모로 2배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도 2030년까지 교류·직류 혼용 배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미래형 전력망으로써 직류배전망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사는 2020년부터 직류배전용 컨버터, 배전반, 케이블 등 주요 전력 설비를 개발해왔다. 이와 함께 △건물 내 배전 계통과 보호 계전 설계 및 구축 △직류배전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 △직류배전 컨버터 공인 성능 및 장기 운영 신뢰성 검증 등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HD현대일렉트릭과 한국전력은 직류전원 공급 서비스의 국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민간 사업장 대상 직류전원 공급 확대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발전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사업 착수

- “디지털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해 국가 디지털 전환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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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의 전력 생산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3월 29일(수) 경기 성남 판교에 있는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에서 ‘발전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서부발전과 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추진되는
‘발전데이터 비즈니스 개발 사업’의 첫걸음이자 발전데이터 공유 기반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에 들어서는 공식 행사다. 2단계 사업의 골자는 보다 고도화된 발전데이터를 클라우드를 거쳐 수요 기관에 원격으로 제공해 혁신 기술 개발을 유도하는 것이다. 디지털 솔루션, 발전데이터 등을 사업화하는 ‘에너지 신사업 창출’이 궁극 목표다.
서부발전은 2단계 사업에서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디지털 비즈니스센터’로 전환해 발전데이터 결합·판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검증, 사업화 성공 기관의 수익 공유 등 발전 산업의 새 먹거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서병진 서부발전 정보기술처장은 “지난해 말 디지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디지털 발전소,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등 디지털 혁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품질 발전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민간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판교 글로벌R&D센터에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열었다. 2021년 3월 KETI와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민간기업 등이 다양한 디지털 응용 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하도록 뒷받침했다. 서부발전이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통해 개방한 발전데이터는 약 40만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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