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보크마 아태지역 세일즈 매니저, 힐셔의 혁신적인 IO-Link 테크놀로지 소개
- 이노베이션과 커넥티비티를 의미하는 새로운 CI 공개하고,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가 지난 11월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마틴 보크마(Martin Volkmar)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매니저와 원일민 힐셔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힐셔, 새로운 CI 론칭 및 2023년 신기술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원일민 지사장은 “새로운 CI를 통해 힐셔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을 환영한다”며 “내년에도 힐셔는 고객들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oT를 구현할 수 있도록 주요 IT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힐셔의 혁신적인 IO-Link 테크놀로지를 소개한 마틴 보크마 매니저는 “힐셔의 다양한 IO-Link 기술은 기존의 IO 레벨과 복잡한 필드 디바이스에만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표준 센서에 도달할 수 없는 기존 오토메이션 피라미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셔는 IO-Link와 원격 I/O를 위한 여러 기술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netX를 비롯하여 최적화된 기술 플랫폼, 지능형 4채널 IO- Link 송수신기 등이 대표적이다. 차세대 기술인 무선 IO-Link 기술을 통해 자동화 로봇의 케이블 연결을 줄여주며, 물리적 액세스가 제한된 센서와의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제공한다. 새로운 netFIELD 디바이스 IO-Link 무선 마스터가 이를 가능케 한다. 고 효용성의 무선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인 CoreTigo(힐셔의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장비 제작 업체와 플랜트 운용 업체가 생산 중 발생된 데이터를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간단히 전송하고 사용할 수 있다. IO-Link 무선 마스터는 IEC 61131-9에 따른 기존 IO- Link 표준을 기반으로 기존 유선 IO-Link 마스터보다 2배 많은 총 16개의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연결할 수 있다.
마틴 보크마 매니저는 “힐셔의 IO-Link 기술은 미래의 산업용 통신 요구에 대응하고, 네트워크 간의 완벽한 상호 운용성을 구현해 고객사의 센서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며 “힐셔의 IO 제품군은 OT를 IT로 연결하여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부가가치 정보로 변환시킬 수 있다”고 했다.
힐셔는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net), 산업용 Io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35년 이상 신뢰성을 높인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산업 연결 발전에 기여해 온 힐셔는 이날 이노베이션과 커넥티비티를 의미하는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뉴 힐셔 : ‘SPS 2022’에서 신규 브랜딩 론칭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인 힐셔는 독일,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열린 ‘SPS 2022’에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하고 혁신적인 기업 디자인을 공개했다.
“힐셔의 신규 브랜드 전략은 자사 기술을 차별화하는 모든 양상을 포괄한다. 우리는 산업용 통신 및 Industry 4.0 전반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열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현대적인 기업이다.”라고 힐셔의 CEO인 세바스찬 힐셔(Sebastian Hilscher)는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규 웹사이트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규 웹사이트의 광범위한 솔루션 영역의 경우, 다양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별도의 기술 섹션에서는 힐셔 netX 및 netFIELD 기술에 대한 고객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힐셔의 세바스찬 힐셔(Sebastian Hilscher)는 2020년부터 부친이자 힐셔의 설립자인 한스-휴겐 힐셔(Hans-Jürgen Hilscher)를 대신하여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